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널 서킹 (문단 편집) == 동서양의 표현 == * 서양권[* 공교롭게도 서양권에도 이 말과 일맥상통하는 관용어구가 있다.] * [[영어]]로 'Brown Noser'라고 하는데 이는 위의 경우처럼 [[항문]]을 너무 핥아주다보니 '''코가 [[똥]]범벅이 되는 것도 신경 안 쓸 정도로''' 후안무치하다는 뜻. 다시 말해 아첨꾼을 까는 말이다. 사실 'lick one's ass' 혹은 'kiss one's ass'라는 표현도 영어에 있다. * [[포르투갈어]]로는 "Toma no cu"라고 한다. 직역하면 "내 후장이나 핥아라"는 뜻. [[떡만두국]]과 비슷한 발음 때문에 포르투갈이나 브라질 교민들이 이 음식을 언급하다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. * [[러시아어]] > '''Родина, друзья, это не __жопа__ президента, которую надо все время мусолить, целовать. Родина — это бабушка нищая на вокзале, продающая картошку. Вот это родина.''' > (조국이란, 여러분, 우리가 시도때도 없이 빨아주고 애무해야 하는 대통령의 __후장__이 아닙니다. 조국이란 기차역에서 감자를 파는 가난한 노파와 같은 것입니다. 그게 바로 조국이란 겁니다.) > ----- > [[데데테|유리 셰프추크]], 2022년 05월 [[우파(러시아)|우파]] 공연 중 발언. "후장"이라는 단어에 주목.[* 셰프추크는 소련 시절부터 반전과 반정부의 기치을 들고 활동해 온 가수이며, [[우크라이나 전쟁]]이 터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반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. 결국 저 발언으로 인해 러시아 당국에 고발당해 벌금형을 선고받고 공연 일정이 취소되는 등 불이익을 직격으로 받고 있는 상황이다.] * 동양권 *동양권에서도 ''''지치득거'''(舐痔得車)'라 하는 비슷한 사자성어가 있다. [[장자]](莊子) <열어구(列禦寇)>에 나오는 표현으로 의미는 '치질을 핥아 수레를 얻음'. 권력자에게 아첨하여 이득을 얻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.[* 송나라에 조상(曹商)이란 자가 있었는데, 송나라 임금이 그를 진(秦)나라에 사신으로 보냈다. 처음에 조상이 송나라를 출발할 때 몰고 간 수레는 몇 대 되지 않았는데, 진나라에서 돌아올 때는 진나라 왕이 그를 총애하여 상으로 수레 백 대를 주어 돌아가게 하였다. 송나라로 돌아온 조상이 장자를 만나 의기양양하게 말하기를 "누추한 골목에서 살면서 짚신쪼가리나 만들고 굶주리느라 목은 가늘어지고 낯빛은 누렇게 떴는데, 하루아침에 대국의 군왕을 뵙고 수레 백 대를 얻었으니 이게 내가 가지고 있던 장점이었나 보오." 하니, 장자는 그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. "나는 진나라 왕이 자기의 종기를 터뜨려 고름을 빨아내는 자에게는 수레 한 대를, 치질을 핥아서 낫게 하는 자에게는 수레 다섯 대를 준다고 들었다. 이는 환부가 더러운 아래쪽일수록 주는 수레가 많다는 것인데, 너는 얼마나 진나라 왕의 치질을 핥아주었기에 그렇게 많은 수레를 얻었단 말이냐? 썩 물러나라!"라고 꾸짖었다고 한다.] 예전 우리나라에도 'X구멍을 간지럽힌다'는 비슷한 표현을 쓰곤 했다. *또다른 표현으로 '연옹지치(吮癰舐痔)'라 하여 '종기를 빨고 치질을 핥는다'는 의미의 말이 있는데, [[조선왕조실록]]에도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다. 본래는 타인의 병 구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는 의미였으나, 뜻이 차츰 변하여 '남에게 지나치게 아첨한다'는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. [[분류:비속어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